문화재 야간관람
최순우옛집
- 문화재명
- 서울 성북동 최순우 가옥
- 소재지
-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5길 9
- 종목
- 시도민속문화재
- 문화재 지정일
- 2006년
- 관람안내
- 11월 5일(금)~11월 6일(토) 19:00~21:00(입장 마감 20:30)
우리가 최순우옛집을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담고 있을까요 ?
- 최순우옛집을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?
-
한국 문화재에 대한 깊은 애정과 뛰어난 안목으로 그 아름다움을 찾고 보존하는 데 일생을 바쳤던 혜곡 최순우 선생(1916~1984, 전 국립박물관장, 미술사학자)이
1976년부터 1984년 까지 살던 옛집으로 혜곡의 미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근대한옥입니다.
- 내셔널트러스트는 무엇이고, 시민문화유산 1호는 무엇인가요?
-
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, 기부, 증여를 통해 보존 가치가 있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확보하여 시민 주도로 영구히 보전, 관리하는 시민운동입니다.
최순우옛집은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을 통해 매입, 보존되어 2004년 일반에 문을 연 첫 번째 시민문화유산입니다.
-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 왜 보존해야 한다고 지정한 것인가요?
-
최순우 선생은 자연을 집안에 들여놓은 듯 산나무와 들꽃을 심고 가꾸었고, 방 안에는 전통 목가구를 놓아 조선시대 선비의 방에 들어 온 듯한 분위기를 냈습니다.
사랑방 문에는 두문즉시심산(杜門卽是深山 문을 닫으면 곧 깊은 산중이다)이란 현판을 손수 써서달아 놓았고, 이곳에서 글을 쓰며 지냈습니다.
선생이 생각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안목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최순우옛집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.
- 최순우는 어떤 사람인가요?
-
혜곡 최순우는 개성부립박물관 입사 이후 제 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내기까지 평생 박물관에 재직하면서 박물관의 발전에 힘썼던 사람입니다.
한국 도자기와 목공예, 회화사 분야 에 많은 학문적 업적을 남겼으며, 여러 전시를 주관하여 한국 미(美)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였습니다.
옛집에서 《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》, 《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》의 저자이기도 합니다.
- [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]는 어떤 내용의 책인가요?
-
우리 문화유산과 그 속에 이어 내려온 정신을 가장 잘 이해한 최순우 선생의 안목이 담긴 대표 저서입니다.
- 최순우옛집은 어디에 있나요?
-
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2112번, 1111번, 성북03번을 타고 ‘홍익대부속중고등학교입구’에서 하차하여 150m정도 걸어가면 됩니다.
- 최순우옛집을 다음에도 또 보고 싶다면 참고해주세요.
-
- 개관 : 4~11월, 화~토요일, 10~16시
- 휴관 : 12~3월, 일·월요일, 추석 당일
- 관람 : 무료 관람(15인 이상 단체 사전신청)
- 문의 : 02-3675-3401~2 / 카카오톡ID :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
- 홈페이지 : www.choisunu.com
- 인스타그램 : choisunu_house
- 최순우옛집 지도
-